무고한 사람 죽여놓고
몇십년을 걸쳐서 딸이 재판을 이겨야지만 무죄란다
이게 세상의 실체입니다
돈없고 권력 없는 불쌍한 사람들의 현실
진짜 웬만한 슬픈 영화 보고 잘 안 우는데 이거 본 지인한테 줄거리 듣고 울고
영화관 가서 7번방의 선물 보면서 존나 울었다 시발 정원섭 할아버지 모티브
영화라는데 이런 일 두 번 다시는 있으면 안 된다
7번방의 선물 영화관에서 보는데 사람들 엄청 울었음
대부분의 아저씨들은 화내면서 다 그냥 나감 이딴걸 보냐고
우는게 쪽팔린다라는 감정이 큰것 같다는게 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