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판타지 액션 드라마 <아일랜드> 파트1 몰아보기
억이 되네요 어렸을때 봤던 만화가 드라마가돼다니~~ 주인공들 성격이 많이바끼긴 했어도 잼있네요 .
<아일랜드>는 원작의 다크하고 오컬트적인 분위기보다는 한국판 콘스탄틴 같은 오락 드라마이다. 스토리가 단순하여 결국 비주얼과 액션으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어쨌든 예고편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퀄리티보다는 좀 더 괜찮은 비주얼을 선사한다.
원작<아일랜드> 만화의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많이 가벼워진 반과 조금 무거워진 요한을 보니 조금 색다르네
역시 만화를 실사로 옮기는건 참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만드는군.
연초부터 넷플릭스의<더 글로리>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티빙의 <아일랜드>.
반, 요한, 원미호를 중심으로 하는 퇴마 이야기.
이다희가 원미호 역에 어울린다는 평들이 많다. 극중 이다희 스타일이 원작의 원미호와 매우 유사하다. 김남길도 준수한 비주얼로 나왔다. 얼굴천재라고 불리는 차은우는 말할 것도 없고. 게다가 차은우의 연기가 어색한 부분이 조금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연기력은 괜찮았다. 물론 이 장점은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일뿐 작품의 완성도랑 연관됐다고는 좀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