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상 ]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 소개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관상은 한국영화 중 정말 각본, 미술 ,
배우들의 연기 등등 모든것들이 거의 완벽에 가까웠던 영화였죠.
잘보시면 송강호 배우가 연기했던 역할의 이름인 "내경" 은
역할 같이 "안을 보는 거울" 을 뜻하는거는 아닌가 싶습니다
생각보다 뒤에 숨겨져있던 감독을 포함 스태프 분들 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생각이 다시한번 들더라구여
혹시 범죄도시 2랑 극한직업 비하인드는?
한재림은 극의 강약을 조절 못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함.
연애의 목적이 그나마 가장 완성도 높았는데 끝으로 갈수록 지지부진 해지고,
관상은 순전히 이정재 원맨쇼가 대단 했던거지
극의 줄거리가 대단히 의미가 있었던거 절대아님
더킹 비상선언 용두사미 말아먹는거보고 확신이 듬
좋은 감독이 아님.
첫끝발 운이 좋았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