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광해, 왕이 된 남자 (Masquerade, 2012)

개요 : 드라마

감독 : 추창민

출연 :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 장광, 등

등급 : 15세 관람가(국내)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으로 손쉽게 천만 관객을 찍은 그 영화 광해 왕이된 남자

하선의 광해군는 선하고 애처로운 눈빛

진짜 광해군은 분노와 두려움 가득찬 눈빛

한명이 이렇게 연기를 해냈다는게 너무 소름인듯

진짜 악막의 재능 이게 진짜 현재의 대한민국이 배워야할 왕의 자세다.

이 나라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한 나라인가,

관료들을 위한 나라인가를 생각하면,

정말 광해는 현실과 비교되는 명작이다

나는 도부장의 존재가 정말 감동이었음. 

맨 처음 이병헌이 신발 날려서 주워오게 한 씬은 

도부장이 죽을 때 버선 발로 달려온 이병헌의 발을 살피면서 갈무리 됨. 

왕은 가짜였지만 자신을 진짜로 만들어준 존재이기에 끝까지 

왕으로 섬긴 장면은 광해 왕이된 남자에서 내 최애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