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2 크리스마스는?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맥컬리 컬킨, 죠 페시, 다닝ㄹ 스턴, 존 허드, 캐서린 오하라
영화 나홀로 집에 2 소개
캐빈은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로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공항의 소란속에서 그만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어 거대한 도시에 혼자 남게된다.
홀로 뉴욕에서 해방감을 느끼는 캐빈은 아버지의 카드로 플로리다 호텔에 투숙하는
한편 덩컨 장난감 가게에서 만난 덩컨씨가 크리스마스때 번 돈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려는 계획을 알게된다.
그러나 이때 캐빈은 감옥에서 탈출한 마브와 해리를 덩컨가게 앞에서 만나 쫓기 다가 해리와 마브에게 잡히고 만다.
여기에서 해리와 마브가 이 기부금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된 케빈은 간신히 도망쳐
삼촌의 집을 이용해 이 두 도둑을 저지시킬 준비에 들어간다.
결국 캐빈에게 혼이난 두 멍청한 도둑들은 공원에서 캐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잡히고,
캐빈은 카드를 추적해 찾아온 엄마와 극적인 상봉을 한다.
몇번을 봐도 안질리는 유일무이 한 영화 나홀로 집에
겨울이 찾아오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 영화이고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꼭 한번은 보게되는 영화
캐빈이 집에 끼친 최소한의 손해
1. 플라자 호텔 스위트 룸(최고급) = 약 967달러
2. 가족들 뉴욕가는 데 든 비행기표 = 인당 약 50불(skyscanner 최저가 기준) X
12명(풀러는 어린이라 일단 제외) = 약 600달러
3. 가족들 원래 플로리다에서 시카고(집) 갔어야했는데 이젠 뉴욕에서 출발 해야 하기
때문에 편도 날려먹음 = 50불 X 12명(풀러, 캐빈은 어린이라 일단 제외) = 약 600달러
총합 = 996달러 +600달러 + 600달러 = 최소 2,167달러 손해(당시 약 220만원 손해) ->
물가 상승감안 현재기준 약 660만원 손해
나홀로 집에2의 진정한 빌런은 끈끈이 파가 아닌 케빈
나홀로 집에 다시 봐도 명작 주인공 말고도 인물들의 캐릭터가 다양하고 흥미로움
비둘기 아줌마가 지금의 내 삶과 비슷하네요
영화에선 케빈이 벗이 되어 주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현실에선
저런 사람에겐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다.
매일 매일 홀로 지내다 세상에서 사라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