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 매버릭] 심장이 터질듯한 스토리와 전개
감독: 조셉 코신스키
출연: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탑건: 매버릭 소개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은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된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된다.
매버릭의 지휘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자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하늘 위 비행에 나서는데
사실 영화 자체의 전개나 스토리는 좋게 말해서 단조롭고 나쁘게 말하면 뻔했는데
탑건의 후속작을 보러 가는 사람들이 정말 원할만한 요소들을 확실하게 넣어놔서 극찬을 받는거라고 생각함.
전작의 요소들을 최대한 가져 오면서도 거기에 의존한 추억팔이 에서 그치지 않고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서 전작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그냥 재밌게 볼 수 있는 그런 느낌으로 제작한게 너무 좋았음.
마치 후속작은 이렇게 만드는 거라고 알려 주는 듯한 그런 느낌
전작 만한 후속작 없다 했는데 전작을 오징어로 만들어 버린 후속작이 탑건 매버릭 이였음
심지어 이 영화는 공중 전투씬부터 다크스타로 날라 다닐 떄의 그 모든 cg 표현이 예술적이였고
뭔가 이런 부분들이 나중에 나올 비행 영화에 뼈대가 되는느낌이였음.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도 재미 없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
방구석 돈 팔천원 짜리 브리츠 스피커에 썩은 귓구멍으로 토렌트 불법다운해서 보고
재미 없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신체적 장애가 있는 수준 이라고 봐야함
탑건 1을 천번정도 본거 같고 녹음해서 들으먼서 대사를 거의 다 외웠고 비록
전투기 조종사는 아니지만 조종사로서의 삶을 살게 해주었는데…
탑건 매버릭은 조종사로서 비행의 진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어 비행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