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마법 사회 정치이면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에디레드메인, 주드 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소개
1930년대, 제2차 세계대전에 마법사들이 개입하게 되면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힘이 급속도로 커진다.
덤블도어는 뉴트 스캐맨더에게 위대한 마법사 가문 후손,
마법학교의 유능한 교사, 머글 등으로 이루어진 팀에게 임무를 맡긴다.
이에 뉴트와 친구들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추종자들,
그의 위험한 신비한 동물들에 맞서 세상을 구할 거대한 전쟁에 나선다.
한편 전쟁의 위기가 최고조로 달한 상황 속에서 덤블도어는
더 이상 방관자로 머물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고,
서서히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데…
영화보는 스토리 예측 방향이랑 상당히 유사해서 신기 하면서도 경이 로웠습니다
2편에 비해서 깔끔한 전개는 제법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이는 만큼 보이는 아쉬운 점도 분명 있었긴 하지만요
마법 사회 정치 이면의 씁쓸함 보다는 ‘신비한 동물’들의 ‘신비한’모습이 중점으로
영상미 있게 비춰 졌으면 조금 더 오래 기억에 남을 해리포터 스핀오프 시리즈 작으로서의
면모를 더 잘 세우지 않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잠깐이나마 볼 수 있던 호그와트, 호그스미드를 비롯한
마법세계를 다룬 다양한 로케이션은 두근 거리긴 했습니다!
향후 1945년 최후의 결전까지의 시대 흐름상 해리포터 원작 설정에서 해그리드,
볼드모트 등 다른 등장 인물들의 모습은 어떨지 다뤄질 수 있을지!
여러모로 무리하게 등장시킨 미네르바의 존재가 어떻게 다뤄질 지
궁금한데 다음 시리즈 나올 수 있겠지요
해리포터 오마주 장면!
본편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잘 정리 해주셔서 흥미 있게 봤습니다
4, 5편을 소설로 만든 다음에 영화화 하거나 이제 부터는 신비한 동물을 버리고
알버스와 갤러트의 얘기에 100퍼센트 집중 하면 좋겠네요.
신비한 동물이라 뉴트랑 동물도 보여 줘야 하는데 메인 스토리는 알버스vs갤러트라 비중은 줄고,
비중을 주려고 하면 스토리에서 동 떨어진 느낌이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