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제작비 2600억, 동물형 로봇 맥시멀로
조회 446 작성일 2023.08.29 02:16
감독: 스티븐 카플 주니어
출연: 안소니 라모스, 도미닉 피시백, 피터 딘클리지, 양자경, 토베 엔위그위, 피터 쿨렌, 론 펄먼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소개
전 우주의 행성을 집어삼키는 절대자, ‘유니크론’의 부하 ‘스커지’는
‘테러콘’들을 이끌고 지구에 당도한다.
그에 맞서기 위해 지구에 정체를 숨기고 있던 트랜스포머 ‘오토봇’
군단이 모습을 드러내고 또 다른 트랜스포머 진영인 ‘맥시멀’과 힘을 합친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끄는 ‘오토봇’과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중심으로
한 ‘맥시멀’. 모두의 운명을 건 그들의 압도적 전투가 시작된다!
동물형 로봇 맥시멀로 세계관을 확장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2023)" 입니다
마지막에 옵티머스가 이긴 이유는 점점 발전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초반에 진 이유는 5년? 동안 지구에 있는 동안 사이버트론에서 있던 것처럼
전투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였을 것이고 가끔 싸우느라 전투 실력이 다소 많이 낮아져서
스커지한테 발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반에는 스커지가 하도 쳐 맞기도 했고 실제론 이길 수 있었을겁니다
트랜스워프 키 제어기를 부술 때 옵티머스의 머리를 잡아버려 제압하는데
그 때 옵티머스를 쏴버렸으면 옵티머스가 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영화 장점
1. 확실히 로봇이 주역
2. 스커지를 비롯한 빌런들이 상당히 잘 뽑힘
3. 액션의 퀄리티 자체는 나아도 5편 내내 같은 방식으로 우려 먹어서 질리는 마베 액션과는 다른 개성을 살린 매력 있는 액션
4. 범블비의 비중을 줄임으로써 늘어난 다른 오토봇들의 분량
5. 예전 시리즈 음악 재사용
6. 롤아웃, 맥시마이즈 등에 팬서비스 (근데 번역이 다 망침)
7. 기존에 호구에서 벗어난 옵티머스의 캐릭터성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단점
1. 퍽킹 지 아이 조
2. 퍽킹 아이언맨
3. 비스트의 서막인데 제일 분량 적은 맥시멀
4. 일부 오토봇의 호불호 갈리는 디자인, 특히 휠잭
5. 다소 단순한 스토리, 근데 이건 마베도 그랬으니까
6. 아무리 매력이 있어도 폭발왕 때보단 다소 심심한 액션
7. 트랜스포머의 본 목적을 살리지 못한 어색한 CG
총평: 진짜 호불호 제대로 갈리는 영화, 제작사 개입이 없었다면 아이언맨, 휠잭,
지 아이 조 등은 개선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아 매우 아쉬움.
전체적으로 1편 만큼의 감동은 없어도 2,3 편 보다는 훨씬 재밌게 볼 수 있음.
반박 시 님 말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