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전 국민이 이름을 물어보게 만든 전설의 애니
조회 381 작성일 2023.08.28 02:25
너의 이름은 오늘 극장에서 보고왔는데 너무 감동적 이었어요
타키쿤이랑 미츠하양이 똑같은 시간대에서 변하는게 아니라
3년이라는 텀을 두고 바뀐 설정이 참 신선했고 한 번도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서사가 감히 말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황혼 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너의 이름은 재밌었어요
추가설명 하자면 마지막 부분에서 스가가 호다카한테 원래
경찰로 돌아가라는둥 현실을 받아들이고 대를위해 소를희생 하자는
마인드였지만 스가가 마지막에 경찰에 붙잡히는 호다카를 도와준
이유가 스가도 부인이 사망해서 힘들어하고 트라우마가 있던 상태에서
호다카가 마지막에 히나를 그저 한번만 더 보고싶다는 말에 스가도
호다카한테 자기 모습을 대입하면서 호다카한테 마음이 동요한거
유일하게 너의 이름은 스즈메중 5회차뛴 작품 나는 무조건 날씨의 아이>너의 이름은>스즈메임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이것들 계속 돌려보는 중인데 볼때마다 느끼지만 3개다 너무 명작이다